SEO아레나1 9개월 차 블로거가 말하는 블로그의 가치와 얻을 수 있는 것 체기가 있었던 평일 어느 날, 점심을 거른 채 탕비실을 오고 가던 중 옆팀 사원이 자리에 앉아 무언가를 열심히 타이핑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내가 쳐다보고 있다는 것도 의식하지 못한 채 열심히길래, 나도 그녀의 화면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네이버 블로그였다. 머리 사진을 올리고 무언가를 열심히 쓰는 걸로 보아 미용실 후기? 같은 것을 쓰는 듯했다. 나중에 그녀와 친분이 있던 다른 사람으로부터 들어보니, 네이버 블로그 인플루언서라고 했다. 나름 협찬도 제법 들어와 꽤 돈벌이가 되기 때문에 점심시간을 활용해 틈틈이 글을 쓴다고. 블로그는 검색만 했지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이라는 생각은 아예 해본 적이 없었는데, 주위에 있는 사람이 그렇게 시간을 쪼개 블로그를 한다는 말을 들으니 대단하다 싶었고 호기심이.. 일상다반사 2025. 3. 3.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