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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가성비 호텔 추천 - 조식 맛집 오션힐호텔 솔직 후기

owana 오와나 2025. 3. 16.

 

어디서 묵더라도 꼭 조식을 챙겨 먹어야 하는 사람이 바로 나다. 

그래서 호텔을 예약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조식이다! 

오션힐호텔 역시 묵고 나서 오션뷰에 경이로움을 느끼긴 했으나, 처음에 찾아볼 때는 조식 때문에 선택했었다. 오션힐호텔의 조식을 먹어본 솔직 후기를 적어보겠다. 

 

오션힐호텔 조식

오션힐호텔 조식
가격 성인 25,000원 
-> 투숙객 할인 18,000원
소아 20,000원
-> 투숙객 할인 15,000원
예약 할인가격은 전날 예약 필수
위치 18층 스카이홀
구성 한식뷔페 + 브런치 메뉴
이용시간 아침 7시 30분 ~ 10시

 

조식뷔페의-전경

 

홀이 매우 넓고 깨끗했다. 붐비는 시간대를 피해서인지 창가 쪽 자리를 운좋게 앉을 수 있었는데, 오션힐호텔 조식뷔페의 자랑이자, 키포인트가 바로 18층 스카이홀의 오션뷰와 함께하는 조식이라는 점이다! 탁트인 바다를 즐기며 먹는 아침이라니, 정말 황홀했다! 

 

밥을-먹으며-즐길-수-있는-오션뷰
밥 한 입, 바다 한 입.

 

메뉴구성

 

소세지와-베이컨돼지불고기
우유-오렌지주스-포도주스각종-시리얼-메뉴들
갓김치와-각종-한식-반찬들샐러드와-황도-소스류

 

갓김치의 도시답게 갓김치를 필두로 한 한식메뉴들이 포진해 있었고, 일반적인 호텔 뷔페 조식메뉴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시리얼, 스크램플 에그 등의 메뉴를 만날 수 있었다. 돈가스 샐러드가 있던 것이 독특했고, 음료와 커피 구성도 다양했다. 

특이점

AI-로봇-안내문식기반납-하는-AI-로봇

 

재밌었던 것은, AI로봇으로 식기반납이 이뤄진다는 점이다. 

테이블마다 번호와 벨이 있는데, 다 먹은 뒤 벨을 누르면 저 식기반납로봇이 우리 테이블 바로 앞까지 온다. 로봇이 가져갈 수 있도록 트레이 위에 잘 올려주기만 하면 끝. 사람들이 붐비는 시간에 갔을 때, 다 먹고 나서 그릇이 쌓여도 직원들이 바빠 빠르게 그릇을 치워주지 못하는 경험 누구나 한 적이 있을 것이다. 내가 원하는 타이밍에 벨을 눌러 그릇을 반납할 수 있으니 매우 편리했다. 

 

조식-뷔페-한-접시

 

제육볶음, 미역국, 볶음밥, 야채구이, 스크램블에크, 오징어젓갈, 소시지, 샐러드 등을 한 접시 담아와서 야무지게 먹었다. 전반적인 메뉴 구성이 무난하면서도 갓김치와 미역국 등 어른들이 즐길만한 메뉴, 돈가스나 불고기처럼 아이들이 좋아할 메뉴가 균형 있게 구성되어 있어, 가족들끼리 식사를 해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나는 지독한 한식러버인지라 빵류는 손을 대지 않았으나, 각종 빵과 버터, 잼 등의 메뉴도 구성되어 있으니, 오션힐호텔에 묵는다면 하루쯤은 꼭 즐겨봐야 할 옵션이 바로, 조식뷔페다! 

 

▼여수 오션힐호텔 더블룸의 리뷰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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